더불어민주당 혁신위, '공천룰·대의원제'까지 손볼 수 있을까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위원회가 주도하는 당내 혁신에 대한 관측과 공천 룰과 대의원제 폐지 등의 민감한 이슈 처리 가능성에 대한 분석과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을 다룬 기사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혁신위, 주도권 잃고 혁신동력 논란
- 혁신위, 반쪽 수용으로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 불안
- 이재명 대표와의 관계 설정 논란, 혁신위의 미래는?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주도하는 당내 혁신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혁신위는 1호 쇄신안으로 불체포특권 포기를 제안했지만, 이는 반쪽 수용으로 인해 혁신 동력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불체포특권 포기를 결의했지만, 혁신위의 주도권 부재와 '정무 경험' 부족으로 인해 의원들의 반대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혁신위가 공천 룰과 대의원제 폐지 등의 민감한 이슈를 처리할 때 계파 갈등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표와 혁신위의 관계 설정에 대한 불만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혁신위가 이 대표나 친이재명계에 가까운 입장으로 보여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으며,
이 대표의 팬덤과 관련해 혁신위의 비이재명계와의 절연을 주장하는 입장과 상충됩니다. 이 대표의 혁신위 구성 제안에도 힘이 실려주지 않고 대의원제 폐지에만 주력하는 것으로 인해 불만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혁신위는 "모든 것이 혁신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부 인사들은 혁신위의 이름이 사실상 이 대표의 지원을 받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공천 룰과 대의원제 폐지 등의 중요한 이슈를 처리할 경우 계파 갈등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며, 혁신위는 이를 고려하여 의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민감한 이슈를 다루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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