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도소 사이트 주소: 범죄자 신상공개 사회적 파장

2020년에 등장한 해당 사이트는 '디지털 교도소'입니다. 디지털 교도소는 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한다는 명분으로 운영되었지만, 실제로는 범죄자가 아닌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유포하여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사이트는 특정 인물들을 범죄자로 규정하고 그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행위를 통해 스스로 권선징악을 실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법적 절차를 무시한 채 진행되었고,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결국, 이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여 1기 운영진을 검거하였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해당 사이트를 차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디지털 교도소 사건은 개인의 사적 제재가 얼마나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남았습니다.

디지털 교도소 사이트 주소: 범죄자 신상공개 사회적 파장

 

디지털 교도소: 공익을 가장한 범죄 행위의 실체오 그 파장

 

2020년 9월, 디지털 교도소의 운영자는 베트남에서 검거되었습니다. 이 사이트의 설립 목적이 처음에는 공익을 위한다는 명분이었으나, 실제로는 운영자의 개인적 이익을 위해 악용된 것이 밝혀졌습니다.

 

운영자는 n번방 사건의 운영자이자 마약사범으로, 자신에게 비협조적인 사람들의 신상을 유포하고 인격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공권력에 대한 신뢰를 저해하고, 사법 불신을 조장하는 등의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운영자는 자신의 범죄 행위를 은폐하고자 디지털 교도소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은 법적 절차를 무시한 사적 제재의 위험성과, 공권력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조명하게 만들었습니다.

 

디지털 교도소 제2사이트 주소

https://digitalprison.org/

디지털 교도소: 범죄자 신상공개 사이트

https://digitalprison.xyz/

디지털 교도소: 범죄자 신상공개 사이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prisonofficial

 

디지털 교도소 운영 도메인 및 IP 차단의 실효성 문제

디지털 교도소는 악성범죄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웹사이트로

다음은 디지털 교도소 웹사이트와 관련된 도메인 및 서버 정보와 차단의 실효성 문제에 대한 설명입니다.

 

웹 서버와 도메인 정보:

• nbunbang.ru 도메인과 연동된 웹 서버의 IP 주소:
  • IPv4: 172.67.146.199
  • IPv6: 2606:4700:3036::6812:2580
• dprison.top, dprison2.top 도메인과 연동된 웹 서버의 IP 주소:
  • IPv4: 185.178.208.146
  • 리버스 도메인: 146.208.178.185.in-addr.arpa

접속 방식:

• 두 도메인 모두 DNS 네임 서버를 거쳐야만 웹 사이트의 서버로 접속이 가능하며, IP 주소를 통한 직접적인 접속은 불가능합니다. 이는 서버의 방화벽 설정이 이와 같은 접속 방식을 의도적으로 차단하도록 세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차단의 실효성:

• 해당 웹 서버의 IP 주소를 차단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습니다. 이는 도메인을 통한 접속 방식이기 때문에, IP 주소를 차단하더라도 접속을 막는 데 효과가 없습니다.
• 따라서, 관련 도메인 주소를 차단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관련 도메인 주소를 차단하더라도 운영진이 기존 웹 서버는 그대로 두고 새로운 도메인과 연동시키면 차단의 효과가 없어집니다.
• 이는 결국 도메인 주소를 두고 끝이 없는 창과 방패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디지털 교도소와 같은 웹사이트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IP 주소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도메인 주소를 차단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운영진이 새로운 도메인을 계속 생성하고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차단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디지털 교도소 사건 개요와 파장

2019년 6월, 30대 초반의 이창수 씨는 약 반년간 대마를 불법 거래하고 흡연한 혐의로 대전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씨는 첫 재판에도 나오지 않고 베트남으로 출국해 잠적했습니다.

 

베트남에서 도박사이트 홍보 등으로 번 돈을 이용해 살아가던 이 씨는 조주빈 등의 n번방 사건이 전국민적 관심을 받자 범죄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게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명예훼손 등의 문제가 되어 인스타그램 계정이 삭제되자, 2020년 6월 직접 디지털 교도소 사이트를 개설해 허위사실이 섞인 신상정보들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피의자 대다수의 신상공개가 법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분노하던 네티즌들에게 큰 지지를 받은 이 계정은, 6월경 별도 사이트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n번방 외 다른 성범죄자들이나 이슈가 된 살인범들, 범죄자들, 심지어 관련 판결을 내린 판사들까지 신상공개를 하면서 규모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이 씨는 계정에서 자신을 파나마에 살고 있는 박소장이라고 밝혔으나 이는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뉴스포인트의 단독 기사에 따르면, 그는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해왔으며, 디지털 교도소장이 '박모씨'가 아닌 다른 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점도 밝혀졌습니다.

 

운영자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한국 국내에는 대구와 부산 등에 기술 지원을 하는 조력자가 있으며, 자신은 외국 현지에 기거하고 있어 경찰의 수사망에서 완전히 자유롭다고 자신했습니다. 홈페이지는 대한민국 경찰의 수사를 따돌리기 위해 러시아 도메인(.ru)으로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9월 5일, 경찰이 운영진 일부를 특정하는 데에 성공했으며, 이후 신상이 공개된 20대 남성이 심정지로 사망하는 사건까지 겹쳐 해당 사이트는 9월 8일 이후로 접속이 차단되었습니다. 2020년 9월 11일 디지털 교도소의 입장표명에 따르면 1기 운영자는 모두 신원이 특정되었다고 하며 이후 2기 운영을 예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디지털 교도소의 피해자에게 사죄를 한다면서도 피해자의 피해구원과 본인들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2기 운영자는 1기 운영자의 '조력자' 중 하나였다고 밝혔기에, 여전히 범죄집단의 일부로 수사 대상이 되었습니다.

 

결국 1기 운영자는 인터폴 적색수배 후 베트남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운영자로 알려진 30대 남성은 마약 관련 혐의로 이미 추적을 받고 있던 사람이었고, 디지털 교도소는 알량한 정의감이나 피해자 구제를 위해 벌인 일이 아닌, 자신에게 비협조적인 인물의 신상을 공개하고 인격살인을 저지른 범죄 카르텔의 일부였음이 밝혀졌습니다.

 

2020년 7월 중후반부터 archive.is으로 아카이빙을 시도하면 403 에러가 발생하여 아카이빙이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는 아카이빙 방지 스크립트를 적용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2020년 9월 기준, 네이버 지식백과로 연결되는 pmg 지식엔진연구소 출처의 '시사상식사전'에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유포시키고 있다는 사실이 빠진 채 마치 이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공익 사이트인 것처럼 서술되어 있었지만, 바로 잡게 수정되었습니다.

 

2020년 9월 8일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사적처벌을 하는 것이고, 내용 자체가 명예훼손"이라며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문명사회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차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날 사이트는 자진 폐쇄되었고, 디지털 교도소가 재개방한 11일 당일에 방심위가 긴급 심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9월 14일 진행된 심의에서 방통위는 불법정보 양이 자체 기준인 75%를 넘어서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법 정보 17건에 대한 시정요구만 하였고, 이 날부터 403 Forbidden 에러가 발생하여 사이트 접속이 되지 않았습니다.

 

2020년 9월 11일 새로운 공지

안녕하십니까. 디지털교도소를 이어받게된 2대 운영자입니다.
현재 디지털교도소 1기 운영진들이 경찰에 의해 모두 신원이 특정되었고, 인터폴 적색수배가 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디지털교도소의 운영은 극히 어렵다고 생각하여 1기 운영진들은 운영을 포기하고 잠적한것으로 판단됩니다.

디지털교도소 1기 운영자는 미국 HSI의 수사협조 소식을 들은후 8월부터 이러한 사태에 대비하였고, 여러 조력자들에게 서버 접속계정과 도메인 관리계정을 제공하여 사이트 운영을 재개하여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리고 고심끝에 제가 사이트의 운영을 맡게 되었습니다.

디지털교도소는 현재 여론으로부터 사적 제재 논란으로 많은 비판에 직면해 있고, 사이트 폐쇄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많다는 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교도소는 이대로 사라지기엔 너무나 아까운 웹사이트입니다.
피해자들의 고통은 평생 이어지는 반면 대한민국의 성범죄자들은 그 죄질에 비해 매우 짧은 기간의 징역을 살고나면 면죄부가 주어집니다.

디지털교도소는 이러한 성범죄자의 관대한 처벌에 한계를 느껴 이들의 신상정보를 직접 공개하고 사회의 제재를 받도록 해왔습니다.

범죄 재발을 막고, 대한민국 법원의 비상식적 판결에 상처입은 피해자들을 위로해 왔습니다.
이때까지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았고 아무도 해결해주지 않았던 온라인 지인능욕범죄, 음란물 합성유포 범죄 역시 디지털교도소가 응징해 왔습니다.

이대로 디지털교도소가 사라진다면 수감된 수십명의 범죄자들은 모두에게 잊혀지고 사회에 녹아들어 정상적인 삶을 살게 될겁니다.

디지털교도소는 앞으로 법원판결, 언론 보도자료, 누가 보기에도 확실한 증거들이 존재하는 경우에만 신상공개를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증거부족 논란이 있었던 1기와는 다르게 완벽한 증거와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자료로 성범죄자 신상공개를 진행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업로드된 게시글중 조금이라도 증거자료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가차없이 삭제하였고, 일부 게시글은 증거 보완 후 재업로드 예정입니다.

허위 제보를 충분한 검증없이 업로드한 1기 운영진에 피해를 입으신 XXX 교수님, XXX 님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디지털 교도소: 경찰의 대응과 조직의 실체

경찰의 대응으로 1기 운영진 전체가 국제 수배되었고, 이에 따라 2기 운영진이 디지털 교도소를 물려받았습니다. 이로써 이들의 범죄행위가 상당한 조직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기 운영진의 등장은 수사에 혼선을 주거나 조직 자체가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의도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들의 범죄 조직의 실체를 더욱 명확히 드러내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수사가 그 조직의 수괴와 구성원 체포를 목적으로 둔 것이 아닌 범죄행위 근절에 맞춰져 있는 만큼, 이들의 행각은 자신들의 꼬리를 드러낸 것과 다름없습니다. 특히, 이러한 범죄 조직의 경우 수괴가 체포되면 다른 구성원들이 수사에 협조하여 형량을 줄이는 합의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대표 운영자가 잡힐 것이라는 사실을 본인들도 인정했기에, 실제로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2기 운영진이 있다면 그들도 결국 잡히게 될 것입니다.

 

이 사건은 디지털 교도소의 운영 방식과 조직적 범죄 행위가 얼마나 체계적이고 광범위한지를 보여주며, 법적 절차를 무시한 사적 제재의 위험성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경찰과 관련 기관들은 이러한 범죄 행위의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디지털 교도소: 경찰 대응 및 운영진의 행각

디지털 교도소는 2020년 9월 12일부터 다시 접속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시점부터 기존의 Cloudflare CDN에서 러시아 CDN 서비스인 DDOS-GUARD로 전환되었습니다 .

 

마침내 2020년 9월 22일, 최초 운영자가 베트남에서 검거되었습니다. 경찰은 '2기 운영자'와의 공범 관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0년 9월 25일, 2기 운영진은 방심위의 차단조치에 대응하여 도메인 주소를 변경하고 다시 디지털 교도소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도메인 주소는 dprison.top이며, DNS 네임서버 상에 등록된 서버의 IP 주소는 185.178.208.146입니다. 이와 함께 새 인스타그램 계정과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으나, 두 계정 모두 삭제되었습니다 .

 

운영자는 MBC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디지털 교도소를 연 이유가 피해자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사촌 동생이 성착취 영상 거래의 피해자인 것을 알고 사이트 개설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운영자는 남미에 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베트남에서 체포되었고, 사촌 동생이 n번방 피해자라는 주장도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운영자는 자신이 남미에 거주하며 한국 경찰의 손이 닿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1년도 버티지 못하고 검거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워싱턴 포스트와 인터뷰를 했다고 주장했으나, 그러한 기사는 확인되지 않았고, 형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는 주장도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운영자는 조력자가 50여 명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후계자에게 사이트를 물려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으나, 역시 과장된 허풍으로 밝혀졌습니다. 그의 여러 주장들이 거짓말로 드러나면서,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는 결국 자신의 범죄 행위를 숨기고 피해자들을 상대로 거짓 정의를 가장한 인격 살인을 저지르는 범죄자였음이 명백해졌습니다. 운영자가 검거되면서, 그의 주장은 신빙성을 잃고 거짓임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의 대응

경찰은 1기 운영진 전체를 국제 수배하였으며, 2기 운영진이 디지털 교도소를 물려받았습니다. 이로써 디지털 교도소의 범죄 행위가 조직적임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생겼습니다. 2기 운영진의 등장은 수사에 혼선을 주거나 조직의 건재함을 증명하려는 시도로 보였으나, 실제로는 조직의 범죄 행각을 더욱 명확히 드러내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수사가 범죄 행위 근절에 맞춰져 있는 만큼, 이들의 행각은 자신들의 꼬리를 드러낸 것에 불과했습니다. 이러한 범죄 조직의 경우, 수괴가 체포되면 다른 구성원들이 수사에 협조하여 형량을 줄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대표 운영자가 잡힐 것이라는 사실을 본인들도 인정했기에, 실제로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2기 운영진이 있다면 그들도 결국 잡히게 될 것입니다.

 

이 사건은 디지털 교도소의 운영 방식과 조직적 범죄 행위가 얼마나 체계적이고 광범위한지를 보여주며, 법적 절차를 무시한 사적 제재의 위험성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경찰과 관련 기관들은 이러한 범죄 행위의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부활

2024년 5월을 기점으로 새로운 디지털 교도소 사이트 개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잠적 후 검거되지 않은 기존 운영진이 복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5월 1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해당 사이트에 대한 차단을 의결했습니다. 그러나 운영진은 주소를 변경하고 기존 주소를 새 주소로 리다이렉트하는 방법으로 차단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디지털 교도소 운영진의 지속적인 범죄 행위와 조직적 대응을 보여주며, 당국과의 끈질긴 싸움이 계속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경찰은 이러한 차단 회피 시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디지털 교도소의 범죄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