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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Fed)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

몽비아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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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Fed)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


이번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예상되는 기준금리 인상과 가을에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가 예상되고 있다. 기사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를 인용하며, 연준이 오는 회의에서 어떤 조건이 가을에 금리를 인상할 수 있게 할지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
  • 경제 지표와 금리 인상 전망
  • FOMC 회의에서의 의견 차이
  • 시장 전망과 예상

미국연방준비제도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

연준은 작년 3월부터 10번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후 지난달에 15개월 만에 금리를 동결했다. 그러나 연준은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에서 올해 말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것을 시사하며, 최근 경제지표에서 인플레이션 둔화가 나타나면서 이번 달 인상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제 지표와 금리 인상 전망

최근 경제 지표에서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최소폭을 기록했지만, 고용과 경제 활동은 예상보다 강력하게 나타났다. 이에 일부 관리들은 연준이 베이비스텝(금리 0.25% 포인트 인상)을 이번 달에 시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위원들은 연준이 기다렸다가 9월에 추가 인상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FOMC 회의에서의 의견 차이

연준 내 '매파'는 경제 활동과 고용이 충분히 둔화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해 추가 금리 인상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위원들은 금리인상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거나 올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의견 차이가 회의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전망과 예상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달에 베이비스텝을 실행한 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이번 달 금리 인상 확률이 93%로 반영되며, 12월 FOMC에서 금리가 머무를 확률은 49%이고, 금리가 5.50~5.75%까지 오를 확률은 19.2%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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