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심폐소생술 (CPR)과 AED는 2분안에 해야 합니다

몽비아 2023. 8. 19.

심폐소생술 (CPR)과 AED는 2분안에 해야합니다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는 심장 마비로 인해 의식을 잃고 호흡이 없는 사람에게 심장을 뛰게 하고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응급처치입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을 압박하여 혈액을 뇌로 보내고, AED는 심장 활동을 정상화하여 심장을 다시 뛰게 합니다.
 

2분안에 CPR을 해야합니다

심장 마비가 발생하면 심장이 멈추고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습니다. 이때 뇌는 산소 공급이 중단되어 4분 안에 손상을 입기 시작하며, 10분 안에는 영구적인 손상 또는 사망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CPR은 심장을 뛰게 하고 뇌에 산소를 공급하여 심장 마비로 인한 사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CPR을 반드시 해야 하는 상황

  • 심장 마비가 발생한 경우
  • 익사한 경우
  • 감전된 경우
  • 질식한 경우
  • 호흡이 없고 맥박이 없는 경우

CPR을 실시하는 방법

  1. 119에 신고합니다.
  2. 환자의 옆으로 눕힙니다.
  3. 환자의 가슴을 중앙에 위치시킵니다.
  4. 양손을 깍지 끼고 손바닥을 가슴에 대고 깍지를 낀 손의 손가락을 가슴에서 떼지 않고 깍지를 낀 손의 손목을 이용하여 가슴을 압박합니다.
  5. 가슴을 100회/분의 속도로 압박합니다.
  6. 1분에 30회 압박과 2회 인공호흡을 반복합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고 연습하세요

심폐소생술 방법 동영상


AED: 자동제세동기의 활용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는 심장 마비가 발생한 사람에게 전기 충격을 가하여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장비입니다.
 

AED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AED의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STEP 01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전원 켜기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는 반응과 정상적인 호흡이 없는 심정지 환자에게만 사용해야 하며, 심폐소생술 시행 중에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가 도착하면 지체 없이 적용해야 합니다. 먼저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를 심폐소생술에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에 놓은 뒤에 전원 버튼을 누릅니다.
 

STEP 02

두 개의 패드 부착 패드 1 : 오른쪽 빗장뼈 아래 | 패드 2 : 왼쪽 젖꼭지 아래의 중간겨드랑선 패드 부착부위에 이물질이 있다면 제거하며, 패드와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본체가 분리되어 있는 경우에는 연결합니다.
 

STEP 03

심장리듬 분석 "분석 중..."이라는 음성 지시가 나오면, 심폐소생술을 멈추고 환자에게서 손을 뗍니다. 심장충격(제세동)이 필요한 경우라면 "심장충격(제세동)이 필요합니다"라는 음성 지시와 함께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스스로 설정된 에너지로 충전을 시작합니다.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의 충전은 수 초 이상 소요되므로 가능한 가슴압박을 시행합니다. 심장충격(제세동)이 필요 없는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계속하십시오"라는 음성 지시가 나오며, 이 경우에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STEP 04

심장충격(제세동) 시행 심장충격(제세동)이 필요한 경우에만 심장충격(제세동) 버튼이 깜박이기 시작합니다. 깜박이는 버튼을 눌러 심장충격(제세동)을 시행합니다. 심장충격(제세동) 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반드시 다른 사람이 환자에게서 떨어져 있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STEP 05

즉시 심폐소생술 다시 시행 심장충격(제세동)을 실시한 뒤에는 즉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30:2로 다시 시작합니다.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는 2분마다 심장리듬을 반복해서 분석하며, 이러한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의 사용 및 심폐소생술의 시행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지속되어야 합니다.
 

마무리

심폐소생술은 심장 마비로 인한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응급 처치입니다. 언제든지 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CPR을 배우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폐소생술을 통해 심장 마비가 발생한 사람을 구하는 일에 대비하여 배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s)

CPR은 누구나 할 수 있나요?
네, CPR은 기본적인 응급 처치 기술로 누구나 배우고 실시할 수 있습니다.
 
CPR을 얼마나 자주 실시해야 하나요?
CPR은 연습을 통해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긴 시간이 지나면 기술이 희미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
 
CPR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환자의 안전을 위해 CPR을 실시할 때에는 주변 환경을 파악하고 감전 위험 등을 주의해야 합니다.
 
AED 사용법이 어려울까요?
아닙니다. AED는 사용이 간단하며, 장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CPR을 배우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RCP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온라인 자료나 교육 기관을 통해 학습할 수도 있습니다.
 
인공호흡은 도저히 못할 것 같은데, 환자 목격 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인공호흡을 하지 못하겠다면 가슴압박만을 시행하는 가슴압박소생술을 시행하세요. 심정지 발생초기에는 심폐소생술과 동일한 효과를 보이며, 환자에게는 그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쓰러진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조차 무서운데, 환자 목격 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렇다면 119에 도움 요청만이라도 해야 합니다. 119에 신고를 하게 되면 응급의료전화상담원이 가슴압박소생술 방법을 전화로 알려줍니다.
 
전문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효과가 있나요?
일반인은 대부분 심정지 발생 초기에 이를 목격하기 때문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그 효과는 매우 큽니다. 일반인이 심정지 발생 초기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생존율이 2-3배 이상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더구나 일반인이 자동제세동기를 적용하는 경우에는 생존율이 5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의료법에 저촉되나요?
주위에 의료진이 없는 경우에는, 일반인이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해도 법적인 책임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도 2008년 7월부터 ‘선한 사마리아 법’이 발효되어, 응급 상황에서 일반인 목격자가 구조자로서 시행한 응급처치 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을 면책하여 주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 언제 심폐소생술을 종료해야 하나요?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에 다음과 같은 경우에 심폐소생술을 종료합니다:

      • 환자의 맥박과 호흡이 회복된 경우
      • 의사나 의료인이 도착하여 응급처치를 인계받은 경우
      • 지쳐서 더 이상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없을 경우
      • 의사가 사망 선언을 할 경우
      • 사망의 증거가 명백할 경우

 

심폐소생술방법

그리드형

댓글

💲 추천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