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채용을 통해 7급 공무원을 선발하는 절차는 매년 실시되며, 이는 인사혁신처와 각 광역자치단체에서 주관합니다.
이 프로세스는 선택형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과해야만 최종적으로 7급 공무원으로 임명될 수 있습니다.
이 시험은 2차(지방직)에서 3차(국가직)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거칩니다. 예전에는 이러한 시험을 보통고시라고 불렀습니다.
지방직 7급 공무원 공시생들 꿀 팁 정보, 응시자격·시험과목·면접·경쟁률
- 국가와 지방 자치 기관에서 7급 공무원 선발 시험은 모든 대한민국 국민에게 열려 있음
- 채용규모가 작고 경쟁이 치열함
- 최근에는 응시 가능 연령이 18세로 낮추어짐
- 시험은 필기(1차, 2차)와 면접(3차)으로 진행됨
- 전공시험은 난이도가 높고 광범위함
- 공직은 안정적이나 난이도가 높아 후회할 수 있음
- 9급 공채를 고려할 수 있음
국가와 지방 자치 기관에서 7급 공무원을 뽑기 위한 시험은 모든 대한민국 국민에게 열려 있으며, 경력과 학력에 관계 없이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공개 경쟁 채용은 연 500~900명 정도가 뽑히는데, 이는 9급 공무원과 비교하면 채용 규모가 상당히 적습니다.
최근에는 응시 가능 연령이 18세로 낮추는 조정이 이뤄졌는데, 교정과 보호 직무는 여전히 20세를 유지합니다. 시험 절차는 1차부터 3차까지 이어지며, 1차와 2차는 필기시험을 거쳐야 하고, 3차는 면접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이후에는 공직 적격성 심사를 위해 신원 확인과 신체 검사가 이뤄지며, 선발됩니다. 국가직의 경우 1차 시험은 PSAT로 이루어지며, 언어논리, 상황판단, 자료해석 등이 출제됩니다. 2차는 직렬별 전공과목으로 구성되고, 3차는 종합 면접시험이 진행됩니다.
이 면접시험에는 자기기술서 작성, 그룹토론, 정책보고서 작성 및 PT 발표, 개별 심층 인성 면접 등이 포함됩니다. 국가직과 지방직의 필기시험은 객관식이지만 난이도가 높아서 많은 부담을 안게 됩니다. 특히 전공시험은 국가직과 지방직 모두에서 통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고 어려운 문제가 출제됩니다.
이러한 공무원 시험은 일반적으로 안정된 직업이지만, 난이도가 높아 후회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담스러운 경우 9급 공채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9급에서 7급까지의 승진은 일정 기간이 소요되지만,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승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쟁률
경쟁률은 직렬에 따라 다양하다. 2017년 국가직 7급에서는 검찰직의 경쟁률이 약 180:1이었고, 교정직은 약 40:1로 비교적 낮았다. 이는 명목 경쟁률이며, 실제 경쟁률은 미응시자와 과락자를 제외하면 검찰직이 약 30:1, 교정직이 약 11:1이었다.
허수 응시생은 적지만, 9급보다는 7급에 진입하는 사람들이 더 진지하게 준비하는 경향이 있다. 지방 일반행정직은 세 자릿수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한다.
응시자격
응시 자격은 기존에는 만 20세 이상부터였지만 2024년부터 만 18세 이상으로 하향된다. 단 교정/보호직은 만 20세 이상 응시가 유지되며, 전산직은 기사 자격증 소지자만 응시 가능하고, 수의사와 약사 공채는 해당 면허증이 있어야 한다.
학력 제한은 없지만 시험 수준이 대학 졸업자에 맞춰져 있어 고졸 합격은 드물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2020년 지방직 7급에서 처음으로 50%를 넘었고, 국가직 7급도 여성 공무원 입직이 증가하고 있다. 7급 공채는 응시자도 적고, PSAT 도입으로 시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어 준비가 어려운 추세이다.
PSAT도입
PSAT가 국가직 7급 공채에 도입되었다. 이에 따라 응시 과정이 변경되어 1차는 PSAT, 2차는 전공과목(4과목), 3차는 면접시험으로 분리된다. PSAT는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으로 구성되며 시험 시간은 각 영역별로 60분이다.
PSAT의 도입은 암기식 시험 체제에 대한 비판을 수용한 결과이며, 향후 지방직에서도 도입될 전망이다. 그러나 도입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국가직 7급 공채부터 우선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영어와 한국사 과목 대체
국가직 7급 공채에서는 2017년부터 영어 과목이 공인영어시험으로, 2021년부터는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었다.
이로써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취득이 요구된다. 또한 서울시와 지방직 공채에서도 영어와 한국사 과목이 공인영어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었다.
이에 따라 국가직은 1차 PSAT 응시 자격으로 영어와 한국사가 요구되며, 2차는 전공과목만 치르게 된다. 지방직은 현행대로 유지되며, 필기시험에서는 5과목을 치른다.
토플은 어느 나라에서 치러도 인정되지만 토익은 한국과 일본에서, 지텔프는 한국과 미국에서 치른 시험만 인정된다.
공직적격성평가 도입
2021년부터 국가직은 1차 시험에 공직적격성평가를 도입하고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었다.
- 행정직 2차 시험은 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만 응시하여 총 4과목으로 축소되었다.
- 지방직은 영어와 한국사 과목이 각각 공인영어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었으며, 필기시험은 국어(한문 포함), 헌법, 행정학, 행정법 필수 과목과 경제학원론, 지방행정론, 지역개발론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총 5과목으로 축소되었다.
채용과정
국가직의 경우 1차는 PSAT, 2차는 각 직렬별 전공과목 4과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과목당 25문항이 출제된다. 지방직은 국어와 각 직렬별 전공과목 4과목으로 총 5과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과목당 20문항이 출제된다.
국가직의 3차 면접은 총 3단계로, 약 1시간의 그룹 토론, 정책보고서 작성 후 30여분의 발표, 기타 심화 인성면접 등을 거쳐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공무원 임용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채용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7급 민간경력자채용과 지역인재채용을 통한 선발과 별개로 여전히 7급 공무원 입직에 가장 중요한 경로로서 기능하고 있다.
영어 및 한국사 기준 점수표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영어 및 한국사 기준 점수표 | |||||||
영어 | 한국사 | ||||||
구분 | TOEFL | TOEIC | TEPS | G-TELP | FLEX | 한능검 | |
비장애인 | 7급 공채 (외무영사 제외) |
530 (PBT), 71 (IBT) |
700 | 625/ 340 | 65 (Level 2) | 625 | 2급 |
7급 공채 (외무영사) |
567 (PBT), 86 (IBT) |
790 | 700 / 385 | 77 (Level 2) | 700 | ||
청각장애 | 7급 공채 (외무영사 제외) |
352 (PBT) | 350 | 375/ 204 | - | 375 | |
7급 공채 (외무영사) |
376 (PBT) | 395 | 700 / 231 | - | 420 |
인사혁신처에서는 국가직과 지방직의 시험 성적 유효기간을 동일하게 5년으로 지정했다. 그리고 자체 유효기간이 2년인 시험 성적은 유효기간 만료 전에 사전등록해야 한다.
2021년부터는 지방직 7급 공채도 영어과목이 공인영어시험으로 대체되면서 유효기간이 5년으로 연장되었다. 시험 등록은 7월 중순에 이뤄지며, 유효한 영어성적이 등록되어 있다면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한편, 청각장애인의 경우 듣기 시험 부분은 제외되어 점수가 산정된다. 해외에서 치른 시험의 경우 TOEIC는 일본에서, G-TELP는 미국에서 치른 시험만 인정되며, TOEFL은 어느 나라에서든 인정된다.
1차 시험 PSAT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제1차시험 과목 | ||||
교시 | 시험기간 | 시험과목 | 문항 수 | 배점 |
1교시 | 120분 | 언어논리 | 25문항 | 100점 |
상황판단 | 25문항 | 100점 | ||
2교시 | 60분 | 자료해석 | 25문항 | 100점 |
2021년부터 국가직 7급 공채에 PSAT 체제를 도입하는 안이 확정되어, 응시자는 1차에서 PSAT를 치르고, 2차에서는 전공 필기시험을 보게 된다.
반면, 지방직은 기존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국가직 7급 시험에서는 공직적격성평가로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영역이 포함되어 새롭게 시행되며, 영어와 한국사는 각각 공인영어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2차 시험에서는 이전보다 문제 수가 늘어나고, 각 과목당 제한 시간이 짧아지는 등 변화가 있었다. 2022년부터는 언어논리와 상황판단을 1교시에 한번에 실시하며, 자료해석은 이전과 동일하게 시행된다.
2차 시험(직류별 전문과목)
2차 시험(직류별 전문과목)에서는 각 과목당 4지선다 객관식 25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100분이 주어집니다. 과목당 배점은 동일하다.
국가공무원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제2차시험 과목
행정직군
직렬(직류) | 과목 | |||
행정직(일반행정) | 헌법 | 행정법 | 행정학 | 경제학 |
행정직(일반행정(우정사업본부)) | ||||
행정직(인사조직) | 인사조직론 | |||
행정직(선거행정) | 공직선거법 | |||
행정직(교육행정) | 교휵학 | |||
행정직(재경) | 회계학 | 경제학 | ||
행정직(회계) | ||||
행정직(고용노동) | 노동법 | |||
통계직(통계) | 통계학 | |||
관세직(관세) | 관세법 | 무역학 | ||
감사직(감사) | 회계학 | 경영학 | ||
출입국관리직(출입국관리) | 국제법 | 형사소송법 | ||
교정직(교정) | 교정학 | |||
검찰직(검찰) | 형법 | |||
보호직(보호) | 형사정책 | 심리학 | ||
세무직(세무) | 세법 | 회계학 | 경제학 | |
외무영사직(외무영사) | 국제법 | 국제정치학 | 제2외국어 |
기술직군
직렬(직류) | 과목 | |||
공업직(화공) | 화학개론 | 화공열역학 | 전달현상 | 반응공학 |
공업직(일반기계) | 물리학개론 | 기계공작법 | 기계설계 | 자동제어 |
공업직(전기) | 전기자기학 | 회로이론 | 전기기기 | |
방송통신직(통신기술) | 통신이론 | 전기자기학 | 디지털공학 | |
방송통신직(전송기술) | 전자회로 | |||
시설직(일반토목) | 응용역학 | 수리수문학 | 토질역학 | |
시설직(건축) | 건축계획학 | 건축구조학 | 건축시공학 | |
농업직(일반농업) | 생물학개론 | 재배학 | 식용작물학 | 토양학 |
임업직(산림자원) | 조림학 | 임업경영학 | 조경학 | |
방재안전직(방재안전) | 재난관리론 | 안전관리론 | 도시계획 | 방재관계법규 |
전산직(전산개발) | 자료구조론 | 데이터베이스론 | 소프트웨어공학 | 정보보호론 |
전산직(데이터) | 알고리즘 | 인공지능 |
가산점: 응시하고자 하는 직렬에 맞는 기사 이상 및 이에 준하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5%, 산업기사 및 이에 준하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3%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여러 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 가장 높은 등급의 자격증 1개만 반영된다. 국가직 1차 PSAT는 가산점이 반영되지 않는다.
기상청
기상청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제2차시험 과목 | ||||
직렬(직류) | 과목 | |||
기상직(기상) | 물리학개론 | 일기분석 및 예보법 | 기상역학 | 물리기상학 |
기상직(지진) | 일반지진학 | 지구물리학개론 | 지질학개론 | 지구과학개론 |
7급 기상직은 공직적격성평가는 2020년부로 국가직의 시험문제로 선발하되, 전문과목은 기상청에서 직접 출제하여 선발하기에 국가직 공고에 포함되지 않고 따로 선발하며 기상청 내부 적체로 인해 7급 채용은 거의 실시되지 않는다.
지방직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과목
공통과목 | 국어(한문 포함) |
행정직군
직렬(직류) | 지역 | 과목 | |||
행정직(일반행정) | 전 지자체 공통 | 헌법 | 행정법 | 행정학 | 경제학원론, 지방자치론, 지역개발론 중 택1 |
행정직(일반행정(지방의회)) | 서울 | ||||
세무직(지방세) | 지방세법 | 회계학 | |||
세무직(지방세(지방의회)) | |||||
감사직(감사) | 서울, 제주 | 행정법 | 경영학 | ||
법무행정직(법무행정) | 전남 | 민법 | 민사소송법 | ||
전산직(전산) | 서울, 경기 | 자료구조론 | 데이터베이스론 | 소프트웨어공학 | 정보보호론 |
기술직군
직렬(직류) | 지역 | 과목 | |||
환경직(일반환경) | 서울, 경기 | 화학개론 | 환경공학 | 환경계획 | 생태학 |
약무직(약무) | 부산, 대전 | 약제학 | 약전학 | 보건행정학 | |
공업직(일반화공) | 서울 | 화공열역학 | 전달현상 | 반응공학 | |
공업직(일반기계) | 물리학개론 | 기계공작법 | 기계설계 | 자동제어 | |
공업직(일반전기) | 전기자기학 | 회로이론 | 전기기기 | ||
시설직(일반토목) | 서울, 인천, 광주, 경기 | 응용역학 | 수리수문학 | 토질역학 | |
시설직(건축) | 서울, 광주, 경기 | 건축계획학 | 건축구조학 | 건축시공학 | |
방송통신직(통신기술) | 서울 | 통신이론 | 전기자기학 | 디지털공학 | |
녹지직(조경) | 서울 | 조경계획 및 설계 | 조경사 및 이론 | 조경재료 및 시공 | 생태계관리 및 식물 |
녹지직(산림자원) | 서울, 경기 | 생물학개론 | 조림학 | 임업경영학 | 조경학 |
보건직(보건) | 보건학 | 보건행정학 | 역학 | ||
농업직(일반농업) | 경기 | 재배학 | 식용작물학 | 토양학 | |
농업직(축산) | 가축사양학 | 가축육종학 | 축산경영학 | ||
수의직(수의) | 대전 | 수의보건학 | 수의전염병학 | 수의병리학 |
각 과목당 4지선다 객관식 20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100분이 주어진다. 과목당 배점은 동일합니다. 지방직의 작은 규모 특성상 선발 시기에 따라 선발 인원의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어떤 직렬은 한 명도 선발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시험 응시자들은 각 지자체의 해당 년도 공고를 꼭 확인해야 한다.
2021년 지방직 7급 시험에서는 국어(한문 포함)는 그대로 시험을 치르고, 영어는 공인영어시험,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어 총 5과목을 응시하게 된다. 이는 1차와 2차 시험이 병합되어서 진행된다. 과거에는 지방직 시험에서 영어와 한국사의 난이도가 높아서 응시자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로 인해 공인시험으로 대체되어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국가직과 지방직은 각각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랫동안 독자적으로 시험을 출제하고 날짜도 다르게 설정해 왔다. 그러나 2019년부터는 서울시와 지방직의 필기시험을 같은 날에 치르고, 문제도 인사혁신처에 위탁하여 출제되고 있다.
이제 응시 기회는 일 년에 두 번뿐이다. 합격 기준은 국가직 기준으로 7585점이 일반적이며, 1.31.5배수를 기준으로 선발된다. 특히 지방직 7급의 경우 합격 기준이 더 높아서, 2021년에는 서울/경기/부산 지역의 필기 합격 기준이 90점이고, 그 외 지역도 80점대 중후반으로 형성되었다.
2022년에도 80점대 후반 컷이 유지되었으며, 2023년 서울의 경우 합격 기준이 96점이다. 기술직에서는 최근 공무원의 선호도 하락으로 인해 국어 과목을 응시하지 않고 전공과목만으로 선발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전산직 공무원을 행정직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체력검사(교정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체력검사 기준표
종목 | 20m 왕복 달리기 | 윗몸 일으키기 | 악력 | 10m 2회 왕복달리기 | |||||
교정직 | - | 남 | 여 | 남 | 여 | 남 | 여 | 남 | |
합격 | 48회 이상 | 24회 이상 | 38회 이상 | 26회 이상 | 47kg 이상 | 27kg 이상 | 12.29초 이내 | 14.60초 이내 | |
합격 | 41회 이하 | 19회 이하 | 32회 이하 | 21회 이하 | 41.9kg 이하 | 21.9kg 이하 | 13.61초 이후 | 15.61초 이후 | |
(1종목 이상 실격 혹은 2종목 이상 합격 미달인 경우 불합격) |
면접
2차 시험에서는 1.2~1.5배수 가량을 통과한 후 PT면접과 집단토론을 진행한다. 5급과 면접 방식이 유사하지만, 7급은 모든 면접이 하루에 완료된다는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응시자들은 민간기업에서 실시하는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전문적인 학원에서 준비를 한다. 모의면접 연습을 위해 스터디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난이도는 국가직이 가장 높고, 서울시가 그 다음이며, 그 외 지방직 순이다. 국가직 면접은 오전에 집단 토론 면접이 진행되고, 오후에는 개별 면접이 각 면접조별 번호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장에는 면접자 1명당 면접관 3명이 배치된다. 국가직 면접은 전날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지역의 경우 지방 수험생들의 이동을 고려하여 시험 시작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서울시의 경우 면접은 국가직과 비슷하지만, 집단토론과 개별면접이 각각 약 10분씩 더 짧게 진행된다. 지방직의 경우 면접이 요식적으로 진행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집단토론 면접이 생략되고 개별 면접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면접 성적은 우수, 보통, 미흡의 세 가지 단계로 평가되며, 합격 여부는 필기 성적에 따라 결정된다.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되므로 자신의 개인정보를 언급하는 것은 금지되며, 학교명과 학위 취득 현황, 부모님 직업 및 직장, 거주지 및 이전 직장의 이름 등을 언급할 수 없다.
하지만 현재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거나 공무원으로 입직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이를 언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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