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서울 을지로 일대서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 미국.영국.캐나다.독일 대사관도 참가
- 서울 퀴어문화축제, 폭염 속 을지로에서 성홍보와 다양성 홍보의 장으로
- 을지로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
- 국제 참가자와 함께한 성수자 문화축제
- 퀴어축제 반대 집회도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려...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폭염 속에서도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영국·캐나다·독일 등 다양한 국가의 대사관도 참가하였다.
폭염으로 주의보가 내려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퀴어문화축제는 을지로를 무대로 다양한 성소수자 문화와 다양성을 알리는 장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온 58개 부스와 성소수자 단체, 연대하는 단체들이 참가하여 축제를 즐겼다. 또한, 미국·영국·캐나다·독일 등 다양한 국가의 대사관도 참가하여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서울퀴어문화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다양한 부스 행사와 환영 무대, 도심 행진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었다. 서울 을지로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폭염 속에서도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다양성과 성소수자 문화를 즐기며 서로를 응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퀴어축제 반대 집회도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리며, 서울시 내에서는 의견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 경찰은 행사 장소인 을지로 주변에 펜스를 설치하고, 충돌 가능성을 대비해 집회와 퍼레이드 참가자의 동선을 분리할 계획이다.
서울퀴어문화축제는 매년 서울광장에서 열렸으나 이번에는 을지로로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다. 폭염으로 인한 서울광장 사용불허로 인해 이번 축제는 을지로에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게 되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다양성과 문화를 존중하고 지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해 퀴어 문화를 함께 나누며 다양성을 축하하고 있다.
퀴어축제란?
퀴어축제는 다양한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을 가진 개인들을 포용하고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이는 동성애자, 양성애자, 이성애자, 트랜스젠더 개인들을 위한 안전하고 포용적인 공간을 조성하며, 사회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증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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