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6월 MVP 후보 8명 확정, 최정의 홈런 기록 주목

"2023년 6월, 신한은행 SOL KBO리그에서 최우수선수(MVP) 후보 8명이 확정되었습니다. 야수와 투수로 구성된 후보들 중 최정 선수의 홈런 기록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신한은행 SOL KBO리그 6월 MVP 후보 8명 확정, 최정의 홈런 기록 주목"
"최정, 6월 홈런 11개로 압도적 1위… 신한은행 SOL KBO리그 MVP 후보 선정"
"야수와 투수 모두 빛난 6월, 신한은행 SOL KBO리그 MVP 후보 8명 발표"

 

 

2023년 6월, 신한은행 SOL KBO리그에서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달 야수 부문 후보로는 SSG 랜더스의 최정,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 kt wiz의 황재균, 한화 이글스의 노시환이 선정되었습니다. 투수 부문 후보로는 키움의 임창민, LG 트윈스의 애덤 플럿코, 롯데 자이언츠의 박세웅, 두산 베어스의 라울 알칸타라가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최정은 6월에만 홈런 11개를 기록하여 압도적으로 월간 홈런 1위에 올랐습니다. 그의 홈런 기록은 이번 시즌에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통산 450 홈런에 단 2개 만을 남겨두고 있어 홈런 통산 1위인 이승엽의 467개에 접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정은 홈런뿐만 아니라 타점, 장타율 등 다양한 지표에서도 1위에 올라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월간 MVP 후보로 단골적으로 뽑히는 선수로, 6월 한 달 동안 타율 0.374에 안타 34개를 기록하여 시즌 초반의 낮은 타율을 크게 올렸습니다. 황재균은 월간 타율 0.395로 놀라운 타격감을 보여 첫 월간 MVP를 도전하고 있으며, 한화의 상승세를 이끈 노시환도 월간 타율 0.369, 38안타, 6 홈런, 22타점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플럿코는 6월 5경기에서 32이닝 동안 탈삼진 31개를 기록하며 월간 평균자책점 0.84로 1위에 올랐습니다. 박세웅은 '안경 에이스'라는 별명에 걸맞게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6으로 활약하였고, 알칸타라는 5경기에서 3승을 거뒀으며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키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 중인 임창민은 6월 세이브 1위에 올라갈 정도로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습니다.

이번 월간 MVP는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쏠)'에서 진행되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선정됩니다. 투표 결과는 10일에 발표되며, 선정된 선수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신한은행 후원으로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번 월간 MVP 후보들의 활약과 기대되는 수상자에 대한 투표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KBO 6월 MVP후보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