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공약 정보, 2024 총선 승리를 위한 철학은

국민의힘 한동훈 공약 정보, 2024 총선 승리를 위한 철학은

2024.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총선 승리를 위해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약 철학으로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강조한다. 제복 공무원의 합당한 처우 확보와 철도 지하화를 통한 교통 체증 해소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이다.

 

또한 공직 윤리 강화를 위해 세비를 국민의 중위 소득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공약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호 공약

인구부 신설.아빠 출산휴가 1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부총리급 '인구부' 신설과 출산휴가·육아휴직 제도 개편을 발표했다. 인구부는 여성가족부 업무를 흡수하고 저출생 정책을 총괄하며, 특별회계도 마련된다.

 

출산휴가는 배우자에게 1개월 유급휴가를 의무화하고, 자녀돌봄휴가를 제공한다. 육아휴직 급여 상한이 인상되고, 사후지급금 제도가 폐지된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은 자동 개시되며, 명칭도 변경된다. 육아 동료 수당이 신설되고, 중소기업의 대체인력 지원금이 상향조정된다.

 

 

2호 공약

늘봄학교 단계적 무상화.학기당 50만원 바우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 참여형 정치 개혁을 예고하며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정책을 제시했다. 국민의힘은 저출생 대책을 2호 공약으로 내놓았는데, 이는 '늘봄학교' 확대와 무상 전환,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학기당 50만원 바우처 지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치 개혁과 더불어 국민의 삶과 관련된 공약을 연이어 발표하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동행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호 공약

서민.소상공인 새로 희망

국민의힘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 3호 공약으로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층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았다. 이번 공약은 현행 예금자보호한도를 1억원까지 올리고, 2030 청년층과 4050 중·장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재형저축을 재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개인종합자산관례계좌(ISA) 활성화를 위해 비과세 한도를 상향 조정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으로 한동훈 비대위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관측된다.

 

 

4호 공약

철도 지하화

국민의힘이 4호 공약으로 철도 지하화를 제시했다. 이는 수도권에서의 승부를 겨냥한 전략으로, 특히 '수원벨트'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를 방문하여 지역의 도시 경쟁력과 활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구도심 함께 성장'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국민택배' 형식으로 직접 발표되었으며, 한 위원장이 천천동 육교를 도보로 이동한 후 인근 카페에서 공약을 알렸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철도 지하화이며, 이를 통해 도심 단절과 상습 정체 등의 도시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재창조할 계획이다.

 

또한 광역급행열차 도입 등을 통해 광역권을 1시간 생활권으로 조성하고, 노후화된 구도심을 공원·직장·주거·편의시설 15분 생활권이 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정비할 방안도 발표되었다.

 

이외에도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 조성과 민간투자 활성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공약 발표는 '수원 벨트'를 탈환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은 수원에서 최소 2석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