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2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호감도와 대통령감 적합도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감 및 호감도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감 적합도 한 45% vs 이 41%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통령 적합도 조사
- 조사기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
- 조사기간: 2023년 12월 20일~21일
- 조사방법: 무선전화 임의 전화 걸기(RDD)를 활용한 자동응답방식(ARS)
- 응답률: 3.1%
조사 결과
후보 | 대통령 적합도 |
한동훈 | 45% |
이재명 | 41% |
분석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통령 적합도 조사 결과, 한 전 장관이 45%, 이 대표가 41%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포인트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적합도의 경우, 한 전 장관은 60대(52%)와 70세 이상(58%)에서, 이 대표는 40대(52%)에서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영남은 한 전 장관, 호남은 이 대표에게 기울었다.
한 전 장관의 높은 대통령 적합도는 검찰총장 출신으로서 보수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의 높은 대통령 적합도는 젊은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한 전 장관과 이 대표가 대통령 적합도를 바탕으로 지지층을 확장할 수 있다면, 선거 판세를 크게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후보의 대통령 적합도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배경
한 전 장관과 이 대표의 대통령 적합도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한 전 장관이 검찰총장 출신으로서 공정과 상식의 상징으로 부각되고 있는 점
- 이 대표가 젊은층의 지지를 기반으로 지지층을 확장하고 있는 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보수층의 지지가 분산되고 있는 점
향후 두 후보의 대통령 적합도 격차가 어떻게 변할지는 향후 정치적 상황과 두 후보의 행보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호감도 한 47% vs 이 42%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호감도 조사
- 조사기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
- 조사기간: 2023년 12월 20일~21일
- 조사방법: 무선전화 임의 전화 걸기(RDD)를 활용한 자동응답방식(ARS)
- 응답률: 3.1%
조사 결과
후보 | 호감도 |
한동훈 | 47% |
이재명 | 42% |
분석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호감도 조사 결과, 한 전 장관이 47%, 이 대표가 42%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호감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5%포인트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감도의 경우, 한 전 장관은 60대(54%)와 70세 이상(63%)에서, 이 대표는 40대(56%)에서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영남은 한 전 장관, 호남은 이 대표에게 기울었다.
한 전 장관의 높은 호감도는 검찰총장 출신으로서 보수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의 높은 호감도는 젊은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한 전 장관과 이 대표가 호감도를 바탕으로 지지층을 확장할 수 있다면, 선거 판세를 크게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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