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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암컷 설쳐" 최강욱 당원권 6개월 정지

몽비아 2023. 11. 22.

더불어민주당, "암컷 설쳐" 최강욱 당원권 6개월 정지

더불어민주당이 최강욱 전 의원의 여성 비하 발언에 대응하여 이재명 대표 직권으로 당원 자격 6개월 정지 결정. 당내 논란 속에서 총선을 앞둔 위기 상황 속에서의 결정에 대한 공감대 확인.

 

민주당, "암컷 설쳐"발언 최강욱 당원권 6개월 정지 결정

기사 및 이미지 출처 : 조선일보 원선우, 김상윤 기자

[속보] 민주, “암컷 설쳐” 최강욱 당원권 6개월 정지 (naver.com)

 

 

최강욱
최강욱

 

 

더불어민주당은 최강욱 전 의원의 여성 비하 발언에 대응하여 22일 이재명 대표 직권으로 ‘당원 자격 6개월 정지’ 징계를 내렸다. 최고위원회의에서 당규 제 32조를 근거로 이같은 결정이 내려졌으며, 이는 통상적인 윤리심판원 내부 절차를 거치는 것이 아니라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이뤄진 비상 징계로 알려졌다.

 

박성준 대변인은 “당내 막말과 설화,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는 엄정한 대처와 경각심 환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최강욱 전 의원은 최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 출판기념회에서 여성 비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언급하며 “동물농장에도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며 “암컷을 비하하는 말씀은 아니고 ‘설치는 암컷’을 암컷이라고 부르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또한 김건희 여사와 모친을 언급하며 “짐승들”이라고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 최고위원회를 주재하며 당원 자격 정지를 결정했다. 최고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이 결정에 찬성했으며, 최 전 의원의 이러한 발언이 당 내부의 기강을 해치고 총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어 이같은 비상 징계가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최강욱 전 의원은 이전에도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여론을 불러일으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 코끼리를 언급하며 “코끼리가 하는 일은 도자기가 어떻게 되든 암컷 보호에만 열중인 것”이라며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이에 대한 윤리심판원의 재심이 지연되면서 이재명 대표가 직접 당원 자격 정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성계는 최 전 의원의 발언에 강력한 반발을 표명하며 “우리 여성들은 모두 암컷으로밖에 보이지 않는가. 우리 여성은 남성과 똑같은 존엄한 인간”이라고 주장했다. 이로써 최 전 의원의 여성 비하 발언은 여성 운동 단체 및 민주당 내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당내에서는 최근 여러 인사들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암컷 비하 발언에 대한 징계 결정은 논란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의 결단력을 보여주는 한편 민주당의 내부 기강에 대한 경각심을 나타내는 중요한 결정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정치인들의 언행에 대한 엄중한 대처가 요구되며, 여성 인권을 존중하는 정치 문화의 확립이 필수적입니다.

 

자주묻는질문답변

 

Q: 최강욱 전 의원의 발언은 어떤 내용이었나요?

A: 최강욱 전 의원은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 출판기념회에서 여성 비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언급하며 여성들을 암컷으로 비하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Q: 더불어민주당이 어떤 조치를 취했나요?

A: 이재명 대표 직권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 6개월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는 통상적인 윤리심판원 내부 절차를 거치는 것이 아닌,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이뤄진 비상 징계입니다.

 

Q: 여성계의 반응은 어땠나요?

A: 여성계는 최 전 의원의 발언에 강력한 반발을 표명했으며, 여성들을 암컷으로 비하하는 발언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로써 최 전 의원의 발언은 여성 운동 단체 및 민주당 내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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